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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속선배 마키쨩 따라온 신인 오노다보고 처음엔 비쥬얼이 아니네~하고 신경 안 썼는데 노래듣고 또 순수한 말과 행동에 반하는 토도가 보고싶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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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야, 이번 곡 누가 썼댔지? 엄청 난해한데 이거..."
[아이돌au/오노른썰]
"그렇긴 하다만 아무리 난해한 곡이라도 이 토도님이 소화할 수 없을리가 없는 것을! 그러니 절대 걱정할 거 없다고 신카이?"
"토도상, 그렇게 자신만만해 하다가 노래 엉망이라고 리플달릴지도 몰라요~?"
"우리는 강하다. 그러니 문제없다."
"후쿠쨩이 그렇다면야 그렇겠지만...역시 귀찮다고, 이런건!"
시끌시끌하고 통제 안 되는 와중에도 저들끼리 소통은 잘 되는건지 이야기의 흐름이 끊기질 않는다. 각자 지급된 악보를 들고 제 할 말하기에 바쁜 이들을 바라보던 매니저는 CD한 장을 바닥에 내려 놓으며 저 시끄러운 목소리들의 틈을 비집고 태연하게 제 할 말을 늘어 놓는것이 꽤나 익숙하다 못해 해탈한 것 처럼 보였다.
"데모음원 여기있으니까 다 들어보고 기간내에 곡해석이나 다 해놔. 그리고 니놈들 곡해석보다 중요한건 타이틀곡 뮤비 주인공으로 섭외할 인물이다. 나도 알아는 보겠지만 니들도 좀 알아봐, 망할놈들아."
아라키타에게 옮았다 주장하는 다소 험학한 말꼬리를 끝으로 매니저는 미련없이 숙소를 나가버렸다. 멤버들도 매니저의 저런 모습이 익숙한지 그러려니 하며 말없이 악보를 정독하던 이즈미다에게 CD를 틀라 시키고 또 시끌시끌한 제멋대로의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. 주제는 물론 섭외할 인물. 상당히 난해한 곡인만큼 뮤비도 추상적이나 은유적이게 갈 것 같고, 그렇게 흘러갈 내용에는 아무래도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를 꼽는게 모범답안일 것이었다. 단지, 그들에게 배우의 인맥이 그닥 넓지 않단게 문제라면 문제였으니...
"아 망할! 저 매니저놈은 곡해석으로도 머리통 빠개질 것 같은데 왜 또 숙제를 내놓고 가는건데!? 콱 씨!"
"아하하, 하루이틀인가요~ 그것보다 아라키타상은 인맥이 좁아서 추천할 사람도 없으니까 괜히 성내는거 아닌가요요 지금?"
"앙!? 죽고싶냐 마나미?!"
"음...킨조한테 물어볼까..."
"그거 좋은데 후쿠! 그럼 이몸은 마키쨩에게 물어보도록 하지! 두 사람이 추천해주는 인물들중 겹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적격일터!"
"오, 그거 괜찮은데 진파치?"
"토도상치고 괜찮은 생각입니다!"
"왓하하! 당연하지! 하늘은 이 몸에게 세가지나 내려주셨으니까! 미모와 화술, 그리고 노래실려...어이,이즈미다! 나치고라니!"
[아이돌au/오노른썰]
"그렇긴 하다만 아무리 난해한 곡이라도 이 토도님이 소화할 수 없을리가 없는 것을! 그러니 절대 걱정할 거 없다고 신카이?"
"토도상, 그렇게 자신만만해 하다가 노래 엉망이라고 리플달릴지도 몰라요~?"
"우리는 강하다. 그러니 문제없다."
"후쿠쨩이 그렇다면야 그렇겠지만...역시 귀찮다고, 이런건!"
시끌시끌하고 통제 안 되는 와중에도 저들끼리 소통은 잘 되는건지 이야기의 흐름이 끊기질 않는다. 각자 지급된 악보를 들고 제 할 말하기에 바쁜 이들을 바라보던 매니저는 CD한 장을 바닥에 내려 놓으며 저 시끄러운 목소리들의 틈을 비집고 태연하게 제 할 말을 늘어 놓는것이 꽤나 익숙하다 못해 해탈한 것 처럼 보였다.
"데모음원 여기있으니까 다 들어보고 기간내에 곡해석이나 다 해놔. 그리고 니놈들 곡해석보다 중요한건 타이틀곡 뮤비 주인공으로 섭외할 인물이다. 나도 알아는 보겠지만 니들도 좀 알아봐, 망할놈들아."
아라키타에게 옮았다 주장하는 다소 험학한 말꼬리를 끝으로 매니저는 미련없이 숙소를 나가버렸다. 멤버들도 매니저의 저런 모습이 익숙한지 그러려니 하며 말없이 악보를 정독하던 이즈미다에게 CD를 틀라 시키고 또 시끌시끌한 제멋대로의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. 주제는 물론 섭외할 인물. 상당히 난해한 곡인만큼 뮤비도 추상적이나 은유적이게 갈 것 같고, 그렇게 흘러갈 내용에는 아무래도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를 꼽는게 모범답안일 것이었다. 단지, 그들에게 배우의 인맥이 그닥 넓지 않단게 문제라면 문제였으니...
"아 망할! 저 매니저놈은 곡해석으로도 머리통 빠개질 것 같은데 왜 또 숙제를 내놓고 가는건데!? 콱 씨!"
"아하하, 하루이틀인가요~ 그것보다 아라키타상은 인맥이 좁아서 추천할 사람도 없으니까 괜히 성내는거 아닌가요요 지금?"
"앙!? 죽고싶냐 마나미?!"
"음...킨조한테 물어볼까..."
"그거 좋은데 후쿠! 그럼 이몸은 마키쨩에게 물어보도록 하지! 두 사람이 추천해주는 인물들중 겹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적격일터!"
"오, 그거 괜찮은데 진파치?"
"토도상치고 괜찮은 생각입니다!"
"왓하하! 당연하지! 하늘은 이 몸에게 세가지나 내려주셨으니까! 미모와 화술, 그리고 노래실려...어이,이즈미다! 나치고라니!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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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키랑 킨조, 소호쿠즈는 배우계통으로 둘이 똑같이 오노다 추천해줘서 오노다가 뮤비찍게되고 하코네는 저 어리바리한 녀석이...??? 했다가 소름돋는 연기실력 갭모에에 바큥..! 하는. 책내보고싶다..(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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